첫날

윤기 2004/03/15 13:03
2004년 2월 21일 15시 51분.
16시간의 산통 끝에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일반적인 경우보다는 초산치고 대단히 수월하게 낳은 편이라는군요.
도와줄 수 도 없고... 아내는 몸만 건드려도 짜증이나고 신경쓰인다고 고생이었습니다.
그러나 어쨌건 아이 낳는 것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고 첫 울음도, 탯줄을 자르는 모습도, 엄마보다 먼저 보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장인어른, 장모님, 처이모님등등 서울에 계신 가족들은 모두 와서 지켜보았습니다. 대구에 계시던 아버지 어머니, 장인, 장모 모두 서울에 일이 있으셔서 올라오신 상황이었습니다.
수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자랄 운명인 모양입니다. :)

태어난지 한 3시간 정도 지난 윤기의 모습입니다. 이때는 똘이라고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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